인간완성 – 13. 육체는 영혼 진화의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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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삼일째 날

육체는 영혼의 진화를 위한 도구

  •  : 나왔냐? 
  • ♧ : 네 나왔습니다. 
  •  
  •  : 오늘은 약간 색다른 이야기이다. 이 대화에서 너희가 명심해야 할 것은 神의 체질인 3위1 체 正, 分, 合 원칙을 철저히 이해하면(앎) 할수록 너희는 움직임의 원칙 1, 2, 3에 의해, ① 아는 만큼(正) 보이고, ② 보이는 만큼(分) 느끼며, ③ 느끼는 만큼(合) 체험해 개체구조 앎이 성장한다. 그러나, ① 二分法인 正, 分, 合 원칙을 모르면(無知), ② 너희는 시도 때도 없이 발현되는, 육체와 영혼의 10가지 본능 원인과 본능의 연계성을 몰라, ③ 너희나 다른 사람의 행위(체험)를 이해할 수 없고, 따라서 너희는 마음을 완전(0)히 비울 수(0) 없다. 
  • ♧ : 네, 그런 거 같네요. 

  •  : 너희는 이제 육체와 영혼의 본능을 완전(0)히 알았으니, 24시간 발현되는 10가지 본능을, ① 무엇이 ‘도구’이고, ② 무엇이 ‘목적’인지 분별해 신(神)과 하나 된(合一) 전체성(0)을 체험하면 전체성(0) 구조 神과 개체구조 너희는 상대적(分)이지만, 같은 질인 만큼 움직임의 원칙 1, 2, 3이 흘러, ③ 神의 창조 목적이며, 너희의 ‘존재 의미인 지복(至福=사랑)’이 흐른다. 결국, 이 대화의 최종 결론은, ④ 神의 우주 창조 목적이며, 너희의 존재 의미인 지복(至福)을 찾게 하는 것이니, 이 지복(至福)이 곧 神이 우주를 창조한 목적(사랑)이다. 

  • ♧ : 예? 느닷없이 지복 (至福)이 뭔데요. 
  •  : 잘 들어라. 너희를 생기게 하신 神과, 그래서 생긴 너희는, ① 생기게 한 부모와, 생긴 자식 간이고, ② 무한(0=無限)한 전체구조와 유한(有限)한 개체구조이기에 상대적(分)인 이성(異性) 이다.  그래서 너희의 삶에서, ① 생기게 한 부모와 생긴 자식 간에 느끼는 사랑. ② 구조가 상대적이지만 뜻이 하나 된 이성(異性)끼리 하나(合一) 되는 섹스 희열은, 神(하느님)과 인간이 느끼는 지복(至福=사랑)의 표상(그림자)이다. 놀라운 것은 이미 지구 상에는 神과 인간이 하나 (合一) 되는 지복 (至福)이 ‘섹스 희열 ’과 하 나임을 아는 사람들이 있으니, 인도에 가봐라. 남녀의 섹스가 神과의 합일 (合一) 표상임을 일찌기 알아, 스투파(탑)에 온통 남녀의 섹스 장면을 조각한 게 있다. 그들은 남녀의 섹스를 神과 합일 (合一)을 이루는 가장 경건하고 신비한 것으로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