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완성 – 27. 대통일장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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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칠일째 날

正分合으로 풀린 大 統一場 이론

  1.  : 나왔냐? 
  2. ♧ : 네, 그런데 스스로를 느끼기 위해 우주를 창조하셨다고 했잖아요. 
  3.  : 그래. 
  4. ♧ : 다른 목적은 없으셨나요? 
  5.  : 너희는 과정적 존재인 개체구조여서 과정인 1, 2, 3, 4, 5, 6, 7, 8, 9 중에 원하는 것을 수시로 바꿔 체험할 수 있어 자유의지적 존재다. 
  6. 하지만 나(神)는 과정(1, 2, 3, 4, 5, 6, 7, 8, 9)이 모두 포함된 전체성(0)으로 원인(0)과 결과(10)적 존재여서 선택이란 것이 아예 없다. 
  7. ♧ : 아, 그렇군요.그런데 왜 느끼기 위한 목적인가요?
  8.  : 그건 내 체질이 二分法 正分合이고, 
  9. 二分法 正分合은 상대적 존재끼리의 부딪침이고, 
  10. 부딪치면 상대의 구조와 질량이 드러나는데, 
  11. 그 드러남을 너희들이 느낌이라고 표현하니까, 느끼기위한 목적이 된 것이다. 
  12. ♧ : 그게 그렇군요,
  13.  :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하자.
  14.  ① 물질의 기초단위인 개체성 소립자와 
  15. ② 인류사회의 기초단위인 개체성 인간에게 흐르는 원칙이 어떻게 똑같은지 살펴본다. 
  16. ♧ : 지난번에 살펴봤잖아요? 
  17.  : 그때 이야기와는 다른 이야기다. 
  18. ♧ : 또 있어요? 
  19.  
  20.  : 1949년 중간자 예측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일본의 ‘유가와 히데끼’ 박사가 
  21. 소립자(쿼크)로 이루어진 양성자, 중성자, 전자를 소령력(素領力)이라는 개념으로 통일해 보니, 
  22. 이 우주는 소립자(쿼크)가 들어가 활동하는 양성자, 중성자, 전자의 수많은 소령력 집단이라며, 
  23. 소립자(쿼크)와 소령력의 관계를 이렇게 설명했다.
  24. 즉, 
  25. 손님(쿼크)이 10호실의 여관방(소령력의 한 위치)에 들었을 때, 
  26. 1. 여관 측에서는 그 손님이 누가 됐든 10호실의 손님이라는 사실이 중요하다. 
  27. 2. 여관 측에서는 어느 방이 비고 어느 방이 차는 게 문제이기 때문이다. 
  28. 사람이 분명히 실체이기는 해도 여관에 있어서 뜻을 갖는 것은 손님이 되어 여관 방에 들어갔을 때 뿐이다. 
  29. 3. 이런 소립자(쿼크)가 소령력에 들어가 있지 않으면 그 질량이나 전기량이 무한대로 나오고, 전하선회도 속성을 알 길이 없다. 
  30. 4. 하지만 일단 소령력에 들어가면 소령력의 제한을 받으므로 그 정체 모를 소립자(쿼크)의 속성이 드러나고 무한대라는 어처구니없는 계산도 있을 수 없게 된다고 한다.
  31. 이 흐름을 인간사회와 비교해 보자. 
  32. 1. 직장의 나는 직능을 메우기 위한 필요한~~ 에 지나지 않는다. 
  33. 2. 그렇기에 내가 없으면 그곳에는 나와 같은 직능을 가진 다른 사람이 곧 그 자리를 메우게 된다. 
  34. 3. 이런 나는 어느 직장에 든 속하지 않으면 나의 속성이나 능력의 한계가 나타나지 않지만, 
  35. 4. 어느 직장이든 들어가면 그 직장에서의 여러 가지 제한으로 나의 능력 한계가 나타난다. 
  36. 5. 이렇게 인간이 사회를 이루며 반응하는 모든 흐름이 正, 分, 合 원칙에 의해 당연하듯이, 
  37. 움직임이 불확실하다는 소립자의 움직임도 당연히 正, 分, 合 원칙에 의해 움직인다. 
  38. 다만, 
  39. 소립자의 세계가 너무 미시(微視)이기에 과학자들이 확인할 수 없을 뿐이다. 
  40. 이것이 곧, 미시(微視)세계와 거시(巨視)세계가 正分合이라는 하나의 원칙으로 흐르고 있음을 입증하는 ‘대 통일장이론’이다. 
  41.  
  42. ♧ : 호오, 그러면 대 통일장이론과 양자의 ‘불확정성 이론’이 한꺼번에 풀렸네요. 
  43.  : 그리고, 
  44. ① 개개의 모든 사람들이 종교, 문화, 과학, 정치, 경제의 모든 성향을 갖고 있지만, 
  45. 어느 한 구성체에서 활동할 때는 그 구성체에서 필요한 앎과 능력만이 나타나고, 
  46. 또 상황 에 따라 다른 구성체로 옮기면 옮긴 그곳에서 필요한 앎과 능력만이 나타나듯이,
  47. ② 소립자 역시 질량 차이는 있지만, 자연계의 16가지 질을 모두 갖고 있고, 
  48. 상황에 따라 소립자(쿼크)가 속한 구성체를 언제든 바꿀 수 있으며, 
  49. 바꾸면 바꾼 구성체에서 필요한 질량만이 나타난다. 
  50. 즉, 
  51. 너희가 어디에 소속되지 않으면 존재가 드러나지 않듯이, 
  52. 소립자 역시 소령력에 속하지 않으면 제한받지 않아 존재가 드러나지 않기에 90%의 암흑물질로 존재할 뿐, 아주 사라지는 게 아니다. 
  53. 그러다가 다시 같은 질끼리 같은 목적으로 움직이면(프레임 구성=소령력) 그에 걸맞은 질량과 구조가 드러나 존재를 드러내고의 반복~~. 
  54.  
  55. 여기서 너희가 알아야  할 것은,
  56. 1. 무한(無限0)한 신(神)은 무한한(無限0)한 체질 하나와 무한(無限0)한 전체성(0)구조와 유한(有限)한 개체성 구조 두 가지를 갖고 있고, 
  57. 2. 상대적(0)인 유한(有限)한 소립자와 인간은 구조는 개체성 구조 하나이지만, 체질은  개체성 체질(질량차이로 인한 개체성)과 모두가 하나인 무한(無限0)한 체질(끈 이론) 두 가지를 갖고 있다. 
  58. 즉, 
  59. 무한한 우주 창조주 神은 하나의 전체성(0) 체질과, 전체성 구조와 개체성 구조 두가지 구조를 갖고 있고,
  60. 유한한 소우주 인간은 하나의 개체성 구조와, 전체성과 개체성 두 가지 체질을 갖고 있어 상대적이다.
  61. 3. 그 결과 神이 스스로를 느끼기 위한 목적(팽창력)을 일으킨 순간, 
  62. 각 소립자는 구조는 하나이지만,
  63. 체질은 神으로서의 전체성(0) 체질(끈 이론)과 개체구조와 질량에 따른 체질로 인한 두 가지 흐름을 일으키며, 우주는 변화하며 존재해 왔다. 
  64.  
  65. [ 참 고 ]
  66. 현재 물리학계에서 아직도 풀지 못했다는 대(大)통일장 이론은 이것입니다. 
  67. 자연계의 모든 물질을 보니 단 하나의 원칙에 의해 모든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68. 미시세계(微視世界)인 양자 단계로 내려가면 거시(巨視)세계의 물질원칙이 통하지 않고 입자들의 움직임이 제멋대로여서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69. 이것이 곧 양자의 불확정설입니다.
  70. 분명히 거시세계와 미시세계는 연결되어 있을 텐데, 미시세계는 거시세계의 원칙과 다르게 움직이는 것 같다는 것이지요. 
  71. 그래서 미시세계와 거시세계를 하나로 통일할 수 있는 이론을 찾고 있으니, 그것이 곧 대(大)통일장 이론입니다. 
  72. 이에 대하여는 이미 1949년 노벨상을 받은 유가와 박사의 소령력 이론으로 소립자의 속성 이 드러났고, 
  73. 正分合에서 물질의 기초단위인 소립자와 인간사회의 기초단위인 인간의 속성을 설명한 것에서 두 기초단위의 흐름이 正分合이라는 하나의 같은 원칙에 의해 흐르고 있음을 입증했기에 대(大)통일장 이론은 설명된 것입니다.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