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십일째 날
성경에 나타난 數의 비밀
- ♣ : 너 왜 힘이 없어 보이냐?
- ♧ : 어제 이야기 듣고 맥이 빠졌어요.
- ♣ : 왜?
- ♧ :二分法 正, 分, 合이 인류에게 퍼지는데 1,000년이나 걸린다면서요?
- ♣ : 그런데?
- ♧ : 1,000년이나 걸린다니, 언제 기다려요?
- ♣ : 1,000년을 기다리는 것은 하느님께서 기다리시는 시간이지, 네가 기다리는 시간이 아니다.
- ♧ : 예?
- ♣ : 너는 1,000년 후에 태어났든, 지금 태어났든 관계없다.
- ♧ : 1,000년 후면 하느님의 창조목적이 완성된 아주 좋은 세상일 텐데요?
- ♣ : 물론 그때 세상은 지금과 비교할 수가 없지.
- ♧ : 그러니까요.
- ♣ : 그게 너에게 좋은 건 아니다.
- ♧ : 왜요?
- ♣ : ‘전쟁에서 영웅 나온다.’고, 평화로운 시대에 태어나면 그만큼 치열함이 떨어져 하느님(神)과 하나(合一)되는 지복(知福) 희열이 약할 수 있다.
- ♧ : 그래도 지금 세상은 너무 살벌하고 힘들어서 그때 태어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 : 열악한 환경에서 부대끼며 살아남은 야생초 일수록 향기가 독특하고 강하니까 그렇게 생각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 왜냐하면 잠깐의 치열함이 너에게 짙고 강한 지복(知福)으로 영원히 이어지기 때문이다.
- 개체성은 중심부가 있고 변두리가 있기에,
- ① 잠깐의 치열함으로 강력한 지복(知福)을 영원히~~,
- ② 잠깐의 안일로 희미한 지복(知福)을 영원히~~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각자가 다를 것이다.
- 그래서 지금의 열악한 여건이 너에게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 지금이든 1,000년 후든 네가 正, 分, 合 원칙을 태어나 무지한 상태에서 만나 이해하고, 너 스스로 체험하는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 ♧ : 그럼, 제가 힘 빠지고 말고 할 게 없네요,
- ♣ : 어제 하느님의 섭리가 수(數)로 나타난다고 했지? 그걸 이야기하자.
- ♧ : 예! 기대됩니다.
- ♣ : 체질이 3위1체 二分法 正分合이신 하느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는 7,000년 과정을 기록한 구약, 신약성경에 나타난 수(數)의 비밀도 너희는 알아야 한다.
- 정신이 ‘번쩍!’ 날 것이 다. 잘 들어라.
- 무한(0)한 우주 자체 전체성(0) 영계핵 하느님이,
- 목적(正=성부=원인), 기록(合=성신=결과), 원칙(分=성자=과정)의 3위1체 의식체(意識體)로서 완성(0)체이시기에,
- 3수는 전체성(0)인 우주의 완성數이고,
- 3×3=9, 9數는 원인 ·과정·결과의 완성數 뜻(3)이 과정을 거쳐 완전히 이루어지는 3의 완전 수(數=과정 數)이다.

- 그래서 하느님이 인류를 구원하시는 인간의 앎 성장 과정도,
- ① 아담, ② 노아, ③ 아브라함에 이르러 부모와 자녀의 우선순위 인과관계(情)가 정립됐고,
- ① 아브라함, ② 이삭, ③ 야곱에 이르러, 둘째가 첫째로 우선순위를 뒤바꿔 먼저 생긴 천사(天使)보다 나중 생긴 천자(天子)가 우선인 인과관계(情)가 성립됐다.
- 이렇게 드디어 명실공히 천자(天子)가 된 인과관계(情)에서,
- ① 야곱의 구약, ② 예수의 신약, ③ 正, 分, 合 원칙으로 인류의 앎 성장 과정이 실체적으로 완전(10)히 끝난다.
- 즉,
- 인간의 노력수(數) ‘9’에 하느님의 섭리수(數) ‘0’이 합해 실체적인 우주 충족수(充足數) ‘10’이 되어,
- 하느님의 창조목적(0=正)은 과정을 거쳐(9=分) 완전히 이루어지는 것(10=合)이다.
- ♧ : 원인수(數) 0에 과정수(數) 123456789에 결과 수(數) 10이면 총 11인데? 왜 10이에요?
- ♣ : 원인(0=正)과 결과(合=10)는 상대적이지만 하나이다.
- 왜냐하면 결과(合=10)에는 원인(0= 正)이 이미 들어있어 과정(分=123456789)이 반복(正分合)되니까.
- ♧ : 와! 그렇군요.
- ♣ : 10수(數) 중, 하나(0)가 하느님의 섭리수(攝理數)인 것을 성경에서 찾아보면,
- 창세기 14장 20절, 레위기 27장 30~32절, 신명기 12장 6절, 11절, 17절에서, 하느님은 소출 중 1/10 은 자기 것이라며,
- 소출중 1/10을 바치지 않으면 그것은 하느님 것(성물)을 도적질한 것이라 했다.
- 이것은 우주 수(數)의 신비를 말한 것일 뿐, 무한(0)한 우주 자체가 모두 하느님이기에 욕심 나셔서 그런 건 아니다.
- ♧ : 수입의 1/10을 갖다 바치라는 기독교의 11조요?
- ♣ : 3위1체 의식체(意識體)로서 완성數 3인 하느님의 ‘느끼기 위한 목적’이 과정을 거쳐 실체로 드러난 것이 자연계이기에, 자연계 數는 3의 다음 수인 4數이다.
- 그래서 3은 뜻(원인) 數이고 4는 실체(결과) 數이다.
- 그렇기에 하늘數 3(원인)과 땅數 4(결과)를 합한(3+4=7) 7數는 하늘(뜻=원인)과 땅(실체=결과)을 합한 우주數이고,
- 3數인 하늘과 4數인 땅이 ‘같은 목적으로 움직임을 일으키면’ (3×4= 12) 12가 되기에’
- 12數는 하늘과 땅에 움직임이 일어난 살아있는 우주 수(數)이다.
- 인간은 살아있는 소(小)우주이기에 12數는 인간數이고,
- ♧ :數의 배열이 그런가요?
- ♣ : 4가지 존재원칙과 5가지 움직임의 원칙이듯이,
- 운명론의 년, 월, 일, 시 4주(四柱)도 금, 목, 수, 화, 토 5행(行)으로 풀리며,
- 하늘(3)과 땅(4)이 같은 목적(3×4=12)으로 인간의 노력 數 9와 하느님 섭리 數 0을 (9+0=10) 합한 게 인간사회 현실이기에,
- 인간의 운명을 예측하 는 통계학 사주도 4주 5행, 12지 10간으로 풀린다.
- 이와 같이 우주의 모든 변화는 數의 변화인 正, 分, 合 원칙을 벗어날 수 없다.
- 그래서
- 출애굽기 1장 5절, 신명기 10장 22절에 보면, 구약 과정 출발은 야곱의 12아들 과 70명의 식구로 시작되었고,
- 야곱과 뜻으로 하나인 모세도 12지파에 70장로였으며,
- 마태오복음 10장 2절, 마르꼬복음 3장 16절, 누가복음 16장 13절, 10장 1절, 17절에 보면, 신약과정 출발도 12제자와 70제자의 파견이다(관주성경).
- 이렇듯, 구약과 신약의 출발數인 12數와 70數 역시 의미가 있으니,
- 12는 小우주 인간數이고, 7은 하늘(3)과 땅(4)을 합한 數이며,
- 10은 인간의 노력(과정)數 9와 하느님의 섭리數 0을 합한 것이어서 70數(3+4+9+0)이다.
- 요한계시록 7장 4절, 14장 1~3절에 보면, 144,000이라는 숫자가 나오는데, 正, 分, 合 원칙시대 1,000년은 하느님은 쉬시고,
- 인간(12)과 성령(12)이 같은 목적으로 움직여(12×12= 144),
- 구약시대 성도 전체(0), 신약시대 성도 전체(0), 正, 分,合 원칙시대 성도 전체(0)를 구원하는 것을 나타낸다(144-0-0-0= 144,000).
- ♧ : 마지막에 구원받는 144,000명이라는 성경 요한계시록의 숫자가 그 뜻이에요?
- 그 숫자 때문에 전에 어떤 종파에서는 말세가 되면 자연계가 파괴되며 인류가 다 죽고 144,000 명만 살아남는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 숫자가 기억나요?
- ♣ :한동안 사회가 시끌시끌했지. 종말론까지 겹쳐서.
- ♧ : 서기 2000년께에 지구 종말이 온다고 얼마나 시끄러웠어요. 그거 다 뻥~~인 줄도 모르고.
- ♣ : 아니다. 종말론은 뻥이 아니다.
- ♧ : 그러면 진짜 지구에 종말이 와요?
- ♣ : 자연계가 부서지며 인류의 종말이 오는 게 아니고 다른 의미다.
- ♧ : 예? 그럼 무슨 뜻인데요?
- ♣ : 그건 따로 대화할 테니 그런 줄 알아라.
- ♧ : 우리 대화가 종말론까지 이어지는 거예요?
- ♣ : 그래, 네 궁금증을 깔끔하게 없애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