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자. 지난번에 존재원칙 1에 의해 이 우주는 4의 완전數인 4:4:4:4로 존재하며, 움직임의 원칙 4에 의해 4의 완전수는 2:2로 상대적(分) 흐름을 일으킨다고 했다.
♧ : 네, 그러셨지요.
♣ : 첫 번째 4로 나뉘는 것과 두 번째 4로 나뉘는 것은 상대적 흐름이고, 세 번째 4로 나뉘 는 것과 네 번째 4로 나뉘는 것은 상대적 질(質)이다.
도표를 보면,
① 첫 번째 4로 나뉘는 상대적 흐름이 영계핵, 영계, 마음계, 자연계이고,
② 두 번째 4로 나뉘는 상대적 흐름이 자력, 중력, 강력, 약력이다.
이 첫 번째 흐름과 두 번째 흐름은 또 각기 2:2로 상대적 (分)이니,
① 첫 번째 4로 나뉘는 영계핵 영계는 전체성(0=통짜)이고, 마음계와 자연계는 개체성이며,
② 두 번째 4로 나뉘는 자력과 중력은 질 (質)과 량 (量)으로 인한 것이고, 강력과 약력은 구조(構組=형태)로 인한 것이다.
① 첫 번째 흐름인 영계핵과 영계 마음계와 자연계는 무한 (0=無限)한 전체성 (0=) 이기에 원인과 결과이고.
② 두 번째 흐름인 자력(질)과 중력(량) : 강력(구조) 약력(구조)은 유한(有限)한 개체성이기에 과정이다.
그렇기에 쿼크(소립자)가 구성하는 생명체나, 개개인들이 구성하는 단체나,
① 전체성 (0) 인 첫 번째 ‘존재목적의 제로(0=神의 느끼기 위한 목적=팽창력=생명력)’를 중심으로 한 구성원들의 목적과,
② 개체성인 두 번째 질 (質)에 의한 ‘이렇게 할까 (-) 저렇게 할까 (+) ’의 비중을 가르는 자 력(2가지)과 량(量)에 의한 중력(구심력=애국심=애사심=1가지)과 구성원 나름의 구조에 따른 개성인 강력(과격=1가지)과 약력(온건=1가지) (0+4+5) 이 10가지 우주 충족수 (充足數 ) 생명력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