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십삼일째 날
숫자로 나타난 악령 구원 및 인류의 단계적 앎 성장
- ♣ : 나왔냐?
- ♧ : 네, 나왔습니다.
- ♣ : 오늘은 數에 대한 이야기를 마저 하자.
- ♧ : 좋도록 하세요.
- ♣ : 구약성경을 보면 4 數가 계속 나온다. 실제 역사로는 사울왕 10년, 다윗왕 27년, 솔로몬 왕이 40년 재위했는데 구약성경엔 각각 40년씩 통치했다고 기록돼 있다.
- ♧ : 왜 그렇게 엉터리예요?
- ♣ : 구약과정 2,000년, 신약과정 2,000년, 인간성장기간 20년을 설명할 때 4×5=20 이어서 구약과정이나 신약과정이나 한 마디가 4數인데, 꼭갚는 식 개체성 진리는 불완전해 실제로는 10, 27, 40이지만 뜻으로는 40년씩이기 때문이다.
- ♧ : 그래요?
- ♣ :二分法 , 正, 分, 合에 의해, ① 상징적인 상형문자 시대(뜻=원인= 正), ② 믿음인 설형문자 시대(약속=과정= 分), ③ 과학인 조립식문자 시대(앎=결과= 合)까지의 설명에서 드러났듯, 구 약과정은 상징적(상징적 희생=동물 번제)으로 이어진 진리시대이기에, 구약과정도 실제로는 1,600여 년이지만, 그 의미(상징)는 2,000년이어서 구약성경에는 2,000년으로 되어 있다.
- ♧ : 그래도 돼요?
- ♣ : 완성된 글자는 한글이나 알파벳같이 과학적이지만, 상형문자나 설형문자는 미완성으로 서 상징과 표징이기에 구약과정도 상징적으로 지나간 것이니까.
- ♧ : 구약시대는 正, 分, 合 원칙에 의해 과정도 상징적으로 지나갔다는 거네요?
- ♣ : 그래서 진리선포도 신약은 씨앗인 예수가 직접 했지만, 구약은 씨앗인 야곱이 아니고 400여 년 후 모세가 선포했다.
- ♧ : 그럼 신약 과정은 2,000년인가요?
- ♣ : 물론이다. 구약시대는 세 왕의 통치 기간도 77년이었지만, 신약시대에는 세 왕의 통치기간도 약 120년이었다.
- ♧ : 신약과정은 그 정도 정확해요?
- ♣ : 서기 1년에 시작된 신약과정은 서기 2000년에 끝났고, 二分法正分合 시대는 서기 2001년부터 4년간 준비 기간 지나 2005년 시작되었다.
- ♧ : 우와! 그 정도로 정확해요?
- ♣ : 이제 數로 나타난 하느님의 인류구원 과정을 살펴보자. 이제까지 설명한 것과 같이 우주 의 모든 것은 완전한 원칙인 數로 나타나기에, 꼭 갚아 제로(0)를 체험하는 구약진리를 선포한 모세는 개체數인 40세에 이집트를 탈출해 40년간 광야생활을 했으며, 사라져 가는 개체성 진리인 유대교를 대신해(大打) 개체성 진리인 이슬람교를 창시한 마호멧도 40세에 출발했다. 그러나 불교사상은 개체성(실체=10)인 꼭 갚는 식 인과응보와, 전체성 (0=뜻)인 자비와 용서 두 진리를 포괄하고 있기에 석가모니는 35세에 득도 했으며, 신약 진리는 이해양보의 전체성(0=뜻) 진리이기에, 그 씨앗인 예수는 3數 30세에 출발하여 3 년간 활동했고, 신약시대의 약속인 영생(부활)도 예수는 3일째 부활로 입증했다.
- ♧ : 그래요? 그러면 석가모니나 마호멧의 출현도 正, 分, 合 원칙에 의한 것이었나요?
- ♣ : 그렇다. 그들의 등장도 모두 하느님의 인류 앎 성장을 중심으로 한 것이기 때문이다.
- ♧ : 그렇군요.
- ♣ : 다시 말해, 인간영의 진화 목표는 하느님 (神=영계핵)과 뜻이 하나 (合一) 된 체험이며, 예수의 부활은 그것을 실체적으로 입증한 것이기에 예수가 부활 후 40일간 활동한 것은, 인간의 노력(9) 과 하느님의 섭리 (0) 로 인간은 실체적인 육체 (4) 로 부활할 수 있음을 입증한 (9+0×4=40) 것이다.
- ♧ : 예수가 부활하고 40일간 활동한 것도 그런 의미가 있어요?
- ♣ : 또 성경에 보면 모세, 엘리야, 예수 등이 40일씩 단식기도를 했다. 이것은 개체목적(4=실체 적 數)을 버리고(희생=단식) 인간의 노력(9)과 하느님의 섭리(0)로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 ♧ : 어떻게 40일씩이나 단식해요? 사람이 그 정도 굶으면 죽지 않나요?
- ♣ : 근래에도 물만 먹고 40일씩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죽지 않더라. 다시 본론을 시작하자. 백일(百日) 기도의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최선(9)을 다하는 인간의 어떤 목적이, 하느님이 섭리(0)하시는 우주에서 같은 질의 모든(0=전체) 영들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9+1=10)+0= 100) 물론 이 경우, 기도가 이루어지려면 같 은 질이라도 기도를 들어줄 뜻과 여건이 다른 영에게 우선 있어야 한다.
- ♧ : 성경에 나오는 모든 숫자가 그렇게 의미 있는 거예요?
- ♣ : 하느님의 인류 앎 성장 과정도 正, 分, 合 원칙을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저승에서는 너희들이 보이지만 너희들은 저승이 보이지 않아 느끼지 못할 뿐, 이승과 저승은 正, 分, 合 원칙에 의해 완전히 연결되어 있다.
- ♧ : 신기한 게 한둘이 아니네요?
- ♣ : 하느님의 인류 구원과정을 보면. ① 하나의 아담부터 야곱까지는 씨족으로 접붙이는 과정이었고, ② 하나의 야곱부터 예수까지는 민족으로 접붙이는 과정이었고, ③ 하나의 예수부터 正, 分, 合 원칙 시대까지는 교단으로 접붙이는 과정이었고, ④ 正, 分, 合시대는 二分法 正分合으로 개개인이 하느님과 1:1로 직접 접붙이는 과정이다.
- ♧ : 오! 씨족, 민족, 교단을 거쳐, 드디어 正分合 원칙으로 하느님과 개개인이 직접 1:1로 접붙이는 시대군요.
- ♣ : 인류 앎 성장 과정이 왜 7,000년이 걸리는지 알아보자. 인간의 노력(9)과 하느님의 섭리(1)로, 모든 선인(0)과 모든 악인(0)을 구원하시겠다는 하 느님의 뜻(3)이 실체적으로(4) 이루어지기 때문이다((9+1)-0-0×(3+4)=7,000). 이 7數 중 실체 수 4數(3+1)에서 마지막 1數는 뜻이 실체적으로 이루어지는 자연계 수(數)이기 에, 자연계에서 이루어지는 인류의 앎 성장 과정은 6,000년이 지나면서 하느님의 뜻이 실체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해 1,000년이 걸린다.
- ♧ : 참, 빈틈없네요!
- ♣ : 다시 正, 分, 合 원칙시대 1,000년의 의미를 살펴보면, 1,000년 중 실체數 400년(4)은 자연계 인간을 의미하고(인간의 노력수 9+하느님의 섭리수 1+자연계 4+전체 0=인간들을 의미하기에 400년.), 뜻 數 300년(3)은 저승에 있는 성령을 의미하기에(인간의 노력 수 9+하느님의 섭리수 1+성령數 3+전체 0=성령들을 의미하기에 300년.) 2705년이 되 면 인간과 성령들은 正, 分, 合 원칙을 모두 알고 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나머지 300년 의 3수(數)는 지옥에 있는 악령을 의미해, 2705년이 되어 正, 分, 合 원칙이 이승과 저 승에 고루 퍼져 인간(4)과 성령(3)의 구원이 끝나면, 이때부터는 지옥에 있는 악령(3)을 300년간 구원하게 된다(인간의 노력수 9+하느님의 섭리수 1+악령數 3+전체 0=악령들 을 의미하기에 300년.).
- ♧ : 그런 절차가 있어요?
- ♣ : 그렇다.
- ① 아담 이전에 태어나 천사(성령)가 된 인간영들이 아담으로 시작되는 인류 앎 성장 과정 에 하느님과 뜻(목적)을 하나(合一)로 협조하여 하느님과 ‘인과관계(情=개체구조 앎의 성장)’를 맺듯이, ② 지옥의 악령들도 성령과 똑같이 육체를 갖고 사는 인간들의 협조로(간접 빙의) 하느님 (神)과 뜻(목적)이 하나 됨(合一)을 체험하며 하느님과 ‘우선순위인 인과관계(情=개체구 조 앎의 성장)’를 맺어야 한다. 그리고 이 과정은 반드시 2705년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 이전에 하면 악령의 악한 염 력(念力)과 성령의 선한 염력(念力)이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악령의 악 한 상념(想念)이 흐를 때 성령이 선한 방향으로 동시에 상념(想念)을 넣어 균형을 이뤄 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드시 700년이 지난 2705년 6월 20일 이후부터 인간들 스스로 100일 기도 (염력=念力)를 통해 악령구원에 협조하겠음을 성령과 악령에게 동시에 알리면 그 기 도는 같은 질의 모든 영들에게 느껴져 덜 악한 악령들부터 같은 질의 성령 인도를 받 으며 지상으로 오게 된다. 그렇게 지상으로 온 악령들은 자기와 같은 질의 개성을 가 진 인간에게 간접 빙의로 하나 되어, 正, 分, 合 원칙을 철저히 이해하여 하느님(神)과 뜻(목적)이 하나(合一) 된 체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로마서 12장 1절, 고린도후서 6장 6절, 갈라디아 5장 24절). 이렇듯, 악령 구원은 반드시 성령의 도움을 받아야 함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으니 요한 계시록 20장 7~9절에 보면, ③ “천 년이 끝나면 사탄은 자기가 갇혔던 감옥에서 풀려 나와서 온 땅에 널려 있는 나라들, 곧 곡과 마곡을 찾아가 현혹시키고 그들을 불러 모 아 전쟁을 일으킬 것입니다. ④ 그들은 온 세상에 나타나서 성도들의 진지와 하느님께 서 사랑하시는 도성을 둘러쌌습니다. ⑤ 그때에 하늘로부터 불(성령)이 내려와서 그들을 삼켜버렸습니다.” 유다서 1장 6절, “악령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가두셨으며. ”.
- ♧ : 성경에서도 끝날엔 악령이 사라진다고 했네요!
- ♣ :正, 分, 合 원칙은 하나이기에 똑같은 과정을 거쳐 악령도 모두 구원된다.
- ♧ : 그렇게 악령까지 모두 구원된다니 얼마나 좋아요. 그럼 악령들 모두를 구원하게 되는 건가요?
- ♣ : 물론 악령을 구원하는 과정도 처음에는 덜 악한 악령부터 시작해 점차 심한 악령들로 좁 혀가게 돼, 그 결과 악령들의 상념 (想念)이 뭉쳐 생긴 지옥의 장막도 차츰 엷어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악령들은 점차 거처할 곳이 마땅치 않게 되고, 이렇게 되면 도대체 말이 안 통하던 악령들도 어쩔 수 없이 성령의 설득에 응하는 자세를 갖게 되고, 이러한 자세 변 화는 곧 하느님에 대한 부정적 관념이 긍정적 관념으로 바뀌는 것을 의미하고, 그것은 곧 하느님과의 합일 (合一) 개념이 되어 결국 인간과 성령의 뜻에 협조하게 되는 것이다.
- ♧ : 결국 지독한 악령들도 모두 구원된다는 거네요. 그거 참!
- ♣ :正, 分, 合에 의한 과정이 걸릴 뿐, 완전 (0) 하신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이기에 완전 (0) 히 구원된다.
- 그리고 악령이 구원될 때 한 인간에게서 꼭 1:1로 구원되는 것은 아니다. 어느 인간과 협조하다가 악령 수준이 달라지면, 자유의지로 ‘같은 질’의 다른 인간에게 옮겨가기도 하고, 또 한 인간에게서 한 악령만 구원되는 것이 아니다. 성령 협조도 마찬가지이지만, 주어진 여건에 따라 한 인간에게 동시에 수많은 악령이 구원되기도 한다.
- ♧ : 한 인간에게 악령 하나씩만 구원되는 게 아니군요?
- ♣ : 뜻(念力)의 세계이기에, 염력 (念力)의 비중이 문제일 뿐, 개개의 숫자는 관계없다.
- ♧ : 그거 참, 악령들이 그렇게 모두 구원된다니?
- ♣ : 이렇게 단 한 명의 악령도 남기지 않고 완전(0)히 구원해야만, 하느님의 우주 창조 7일 (7,000년)은 완전(0)히 끝난다.
- ♧ : 허, 참!
- ♣ : 이렇게 끝나는 구원과정 7,000년 중 마지막 1,000년은 7數의 실체數(결과數) 1(하나)이기에, 뜻으로 존재하시는 원인적 존재인 하느님은 활동하지 않으시고, 결과적 존재인 인간, 성령, 악령이 완전(0)한 앎인 二分法 正分合이 있어 실체적으로 끝을 낸다. 창세기에 하느님이 6일간 창조하시고, 7일째 쉬신 것은 이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① 하느님 (神)과 뜻(목적)이 하나(合一) 되는 인과관계 정립과정 2,000년, 구약진 리 성장 과정 2,000년, 신약진리 성장 과정 2,000년은 인간성장 20년에 인간의 노력 數9와 하느님의 섭리 數 0에 (20+9+0=200), ① 인과관계 정립 과정의 인간 전체를 뜻하는 제로 (0), (200+0=2,000) ② 구약과정에는 이스라엘 민족 전체를 뜻하는 제로 (0), (200+0=2,000) ③ 신약과정에는 신약성도 전체를 뜻하는 제로 (0) 가 하나씩 붙는다. (200+0=2,000)
- 하지만, 전체 구원과정 7,000년은 인간의 노력 (9) 과 하느님의 섭리 (1) 로, 모든 선인 (0) 과 모든 악인 (0) 을 구원하시겠다는 하느님의 뜻(3) 이 실체적으로 (4) 이루어지기에 (9+1)0-0×(3+4)=7,000) 제로(0) 가 두 개 붙고, 正分合 원칙시대 1,000년은 인간, 성령, 악령 (4+3+3=10) 이 우주의 선령 (0) 과 악령 (0) 을 모두 구원하기에 도표와 같이 제로 (0) 가 두 개씩 붙는다.
- 이처럼 인류 앎 성장 과정도 2:3으로 상대적 (分)이다.
- ♧ : 오, 그렇군요?
- ♣ : 이 역시 핵은 원인과 결과 두 가지이고, 구성체는 세 가지로 나타나기에, 하느님의 인류 구원도, ① 전체 구원과정 7,000년은 원인이고, ② 원칙 시대 1,000년은 결과이며, ③ 아담부터 아브라함까지 하느님과 인간의 인과관계 정립 2,000년과, ④ 야곱부터 예수까 지 구약진리 성장 과정 2,000년과, ⑤ 예수부터 신약진리 성장 과정 2,000년 세 가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원인과 결과는 상대적이지만 하나이기에 원인이 무한(0)하듯이 결 과도 무한(0)하다. 하지만 과정은 개체성이기에 무한(0)한 원인과 무한(0)한 결과사이에 꽉! 끼어 있다. 왜냐하면 有限(개체성= 1, 2, 3, 4, 5, 6, 7, 8, 9)은 無限(전체성=0= 10) 사이에(內) ‘꽉!’ 끼어 포함된 것이기에.
- ♧ : 네, 그러네요.
- ♣ : 이에 있어서,
- ① 원인인 육체의 번식본능 1은 호르몬 제조 하나이지만, ② 결과인 번식체 자립본능은 여건에 따라 무한(0)히 가변적(0)이고, ① 원인인 영핵의 본능 1은 ‘느낌의 제로(0)’를 이루는 목적 하나(0)이지만, ② 결과인 영 핵의 본능 2인 ‘제로(0)를 느끼려는 목적’은 여건에 따라 무한(0)히 가변적(0)이듯, ① 원인인 하느님의 ‘창조목적’은 하나(0)이지만, ② 결과인 인간들의 ‘창조체험’은 개개인 의 개성과 여건에 따라 무한(0)히 가변적(0)이다.
- ♧ : 그렇군요. 正, 分, 合 원칙은 참으로 완전 (0) 하고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