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완성 – 35.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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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오일째 날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 의미와 이승과 저승의 앎 성장 차이

  • ♧ : 저 와 있습니다. 
  •  : 나왔냐, 그럼 시작하자, 자연계는 소립자부터 시작된 正, 分, 合 반복마다 질량 구조에 따른 물리적 한계가 드러나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이 있지만, 저승은 너희들의 생각 (念)이 동시에 현실로 나타난다. 
  • ♧ : 와, 정말 좋겠다! 내 맘(생각)대로 된다니 얼마나 좋아요. 
  •  : 그래 불편한 자연계와는 전혀 딴판이지. 
  •  
  • ♧ : 그러면 불편한 자연계를 왜 만드셨어요? 
  •  : 그건 움직임의 원칙 3에 의해 느끼기 위한 목적에서 ‘느낌은’ 正, 分, 合에 의한 상대와의 부딪침(최선=0)에서 상대의 질량 구조가 드러나 느끼기 때문인데 너희는 그 ‘부딪침의 한계를 불편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  
  • ♧ : 그럼? 지금 이 우주가 원하시는 우주 맞아요? 
  •  : 그럼 맞지! 
  • ♧ : 죄(罪)와 악(惡)이 넘쳐나는 지금의 인류사회로 보아 아닌 거 같은데요? 
  •  : 아니다. 나의 우주창조는 완벽 (0) 한 과정으로 흐르고 있다. 아직 때가 안됐을 뿐이다. 
  • ♧ : 그래요? 
  •  : 나의 창조 목적은 나와 상대적(分)이지만, 같은 질인 전지(全知=앎) 전능(全能)한 인간인데, 
  • ① 지금의 너희들은 육체 창조는 끝났으나, ② 영혼(핵=앎)의 창조는 앎이 미완성이어서 너희는 全知하지 못해, 全能하지 못하다. 
  • 너희들이 二分法 正, 分, 合을 몰라서(無知)! 
  •  
  • ♧ : 그렇다면 애초에 인간이 正, 分, 合을 알고 태어나게 하시지 그랬어요? 
  •  : 그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았겠냐? 움직임의 원칙 3에 의해 개체구조인 너희는 무지(無 知)로 태어나, 전지(全知), 전능(全能)에 이르는 앎의 성장 과정이 있더구나? 
  • ♧ : 그럼, 우주를 창조하시기 전에는 우리가 무지(無知)로 태어나 성장 과정이 있을 것을 모르셨나요? 
  •  : 전혀 몰랐다. 
  • ♧ : 아니? 전지(全知=0) 전능(全能=0)하시다면서요? 
  •  
  •  : 내 체질인 3위1체 正, 分, 合은 먼저 목적을 정해야, 그 목적으로 인해 변화될 상황을 완 전(0)히 알거든. 목적(正)을 정하지 않으면 과정도 없어 결과(合)도 없기 때문이다. 
  • ♧ : 아, 그런 거예요? 
  •  : 그래서 구약성경 창세기에 내가 우주 창조를 후회했다고 했다. 창조하고 보니 너희 영 혼은 앎의 성장이라는 과정이 있더구나, 그리고 그 과정이 엄청 힘들고! 오죽하면 그런 말을 했겠냐?
  • ♧ : 성경 창세기에 그 구절이 그런 뜻이었어요? 
  •  : 너희들도 무지 (無知)로 태어난 너희 아이들에게 正, 分, 合 앎을 성장시켜 보면 내 심정을 알게 된다. 
  •  
  • ♧ :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  : 너희들은 내 자식이잖냐? 그러니까. ① 너희들이 무지(無知)로 태어난 아이들을 20살이 될 때까지 正, 分, 合 앎을 키워 주는 과정이 ② 무지(無知)로 출발한 인류에게 내가 正, 分, 合 앎을 7,000년간 키워오는 과정의 축소판이다. 이것은, 너희들이 나와 같은 질이 되려면, ① 무지(無知)로 출발한 인류를 내(神)가 7,000년간 正, 分, 合 앎을 키워오며 겪은 체험을 ② 무지(無知)로 태어난 너희 아이를, 너희가 20년간 키우며 그대로 겪고 체험해 봐야, 나와 같은 질이 되기 때문이다. 
  •  
  • ♧ : 그러면 마음을 비우 (0) 고 眞(0), 善(0), 美(0) 를 체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가요? 
  •  : 물론, 그것도 나 (神)와 같은 질 (合一)이 되려면 당연한 것이다. 잊지 마라. 
  • ① 전체성(0)인 나는 개체성이기에 이성(異性)인 너희들을, 너희들이 이성(異性)을 목숨 바쳐 사랑하는 그 이상으로 사랑하며, ② 너희의 어미와 아비가 아들,딸인 너희를 목숨 바쳐 사랑하듯, 너희는 나의 아이들이기 에, 나는 너희를 그 이상으로 사랑한다. 
  •  
  • ♧ : 아!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유가 있군요. 
  •  : 그래, 너희가 이성(異性)을 사랑하고, 너희가 너희 아이들을 사랑으로 키우는 것은, 내가 너희들을 사랑하는 표상이며, 그 과정을 그대로 겪어야 너희들이 명실공히 너희에 대한 내 심정을 이해해 나와 같은 질이 되기 때문이다. 
  • ♧ : 대화마다 새롭고 놀랍습니다. 
  •  
  •  : 한 가지 더 얘기해줄까? 
  • ♧ : 뭔데요? 
  •  : 두뇌질에 새로운 앎이 기존 앎에 부딪치면 오랜 일들은 차츰 흐려져 잊혀진다. 그러다가 영혼의 두 번째 본능 ‘제로(0)의 느낌 2’에 의해 어떤 문제에 좀 더 상위 개념을 찾으려 (思考) 생각하면 개체성이기에 텅 빈 공간에 흩어져 사라져 가던 두뇌 세포의 기억(앎)들 에서, 움직임의 원칙 1, 2, 3에 의해 그 문제와 같은 질의 앎들이 추려지니, 이것이 ‘보다 개량된 상위 개념(0) 앎’이다. 그래서 인류 역사에서 종교, 문화, 과학, 정치, 경제에 대한 새로운 상위 개념 앎은, 두뇌 (육체)가 있는 자연계서만 가능하다. 이렇게 기억을 추릴 때 영혼의 앎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움직임의 원칙 5에 의해 육체로 인해 영혼이 생겼을 때는 육체의 핵인 두뇌 기억이 우선이기에, 그리고 영핵의 앎은 흐려짐이 없어 처음 느껴질 때의 느낌 그대로여서, 저승에서 기억을 되살리 면 처음 느낄 때의 느낌 그대로이고, 그것은 느낄 때 이미 의미(결과=合)가 있었기에 더 욱 상위 개념인 줄거리가 저승에서는 추려지지 않는다. 
  •  
  • ♧ : 그러면 자연계에서 살 때 잊은 기억들은 저승에 가면 다시 기억나나요? 
  •  : 당연하다. 그래서 너희들이 자연계에서 앎이 성장하는 방식과 저승에서 앎이 성장하는 방식은 다르다. 
  • ♧ : 네? 
  •  : ① 자연계에서는 육체 ‘존재목적의 제로(0)’를 중심으로 한 유전적 본능 5가지와, 흐려져 가 는 학습된 앎과, 영혼의 본능 5가지가 동시에 正分合(우선순위)이 흐르며 반응한다. ② 그러나 저승에서는 영혼의 본능 5가지와 흐려지지 않은 그때까지 성장한 앎에 의한 ‘존재목적의 제로(0)’를 중심으로 한 正分合이 흐르며 반응한다. 그러므로 ‘이승에서 너희가 무엇을 목적으로 살았고, 어떤 질량의 앎을 성장시켰는가?’ 하는 것이 저승에서의 너희 삶을 결정한다. 
  • ♧ : 이승의 삶이 그래서 중요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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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참 고 ]
  • 2014년 2월 14일 기사 인간의 뇌, 현재에 맞춰 과거 기억 재편집 
  • (코메디닷컴 기사 입력 2014. 02. 24. 11:45 기사 원문 26) 
  • “기억은 고정된 것 아니야.” 인간은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볼 때 기억 그대로를 떠올리지 않고 현재의 삶과 좀 더 연관이 있는 방향으로 재편성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의과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지난 기억들을 새로운 경험과 조합하고 수정해 과거의 기억을 새로운 기억으로 대체한다. 현재의 삶에 좀 더 잘 적응하고, 과거의 기억은 잊기 위한 과정이다. 연구팀은 17명의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MR I) 스캐너를 이용한 촬영을 실시했다. 이 촬영을 통해 참가자들의 뇌 활동과 눈의 움직임을 측정해 인간의 기억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확인했다. 실험참가자 들은 우선 컴퓨터 스크린 속 그림에 배치된 물체 168개의 위치를 찾는 작업을 수행했다. 그리고 연구팀이 제공한 새로운 그림에 앞서 찾았던 물체들을 동일한 위치에 배열하는 작업을 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물체를 배열하는 작업을 하는 동안 정확한 위치에 물체를 놓지 못하는 실패 패턴에 주 시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인간의 기억은 환경, 사람, 물체와 같은 다양한 요소들이 혼재돼 만들어진 정보에 의해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발견했다. 지난 기억들을 끄집어낼 때 현재의 새로운 정보들과 연결 을 지어, 현재와 좀 더 관련이 있는 기억으로 편집을 한다는 것이다. 조엔 보스 연구원은 “기억은 고정된 것이 아니다. 조금씩 움직이면서 뇌의 특정 부위에 들러붙게 된다.”라 며 “매번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조금씩 수정된다.”라고 말했다. 또 기억을 수정하는 과정은 해마라는 뇌의 부위가 담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근본적인 문제와 사회 적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신경과학 저널 (Journal of Neuroscience)에 게재됐고, 과학뉴스 사이언스 월드 리포트가 보도했다. 
  • 문세영 기자(pomy80@kormed 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