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구일째 날
세계 종말이 지나간 새 하늘과 새 땅
- ♣ : 어? 웬일이냐?
- ♧ : 왜요?
- ♣ : 지금 일본하고 세계야구대회 결승하잖냐?
- ♧ : 그런데요?
- ♣ : 그런데 야구 안 보고 왔냐?
- ♧ : 에이 씨, 보다가 왔어요.
- ♣ : 왜?
- ♧ : 1회에 우리 투수가 공을 던지는데 분명히 스트라이크 몇 개를 주심이 볼로 처리하잖아요.
- ♣ : 그래서?
- ♧ : 그때 일본 주자 두 명이 나가 있었거든요. 제가 보기엔 분명히 편파 판정인 거예요.
- ♣ : 너만 그렇게 보는 거 아니냐?
- ♧ : 아닐 거예요. 한국 해설자나 아나운서도 이상하다고 했으니까요.
- ♣ : 그래서?
- ♧ : 주자가 나가 있으니까 일본이 점수나게 해주려고 주심이 농간 부리는 게 분명하지요.
- ♣ : 주심이 누군데?
- ♧ : 해설자 말로는 미국 사람이래요.
- 그리고 그들은 일본이 이겨야 세계야구대회가 더 붐이 일어나고, 그래서 수익도 좋아진다고 생각한대요. 그래서 대진표도 일본에 유리하게 짰대요.
- ♣ : 그래서 화가 났구나.
- ♧ : 그럼요. 짜증 나 보고 싶겠어요? 그래서 확! 꺼버리고 왔지요.
- ♣ : 으응. 너도 한 성질 하는구나. 구경하는 네가 그러니 야구 선수들은 심정이 어떻겠냐?
- ♧ : 글쎄 말이에요.
- ♣ : 그래, 네가 느낀 게 사실이라면 그런 일들이 어서 빨리 없어져야 하는데.
- ♧ : 그러게 말이에요.
- ♣ : 그런 것들 모두가 한 사람 한 사람 우주 正, 分, 合 원칙을 알아야 사라질텐데.
- ♧ : 그래요?
- ♣ : 그렇지. 正, 分, 合 원칙은 스스로의 생각과 행동을, 하느님과 나만이 판단하는 것이기에 하느님과 나를 속일 수는 없으니까.
- ♧ : 에이, 참. 언제나 正, 分, 合 원칙이 제대로 퍼질까요?
- ♣ : 남 말 하지 말고 너부터 正, 分, 合 원칙을 철저히 알고 체험해라.
- ♧ : 그러지 않아도 야구를 볼까, 그냥 올까 망설였다고요.
- ♣ : 왜?
- ♧ : 오늘은 새 진리가 어느 장소로 나타나는지 근거를 밝힌다고 했잖아요?
- ♣ : 그래서?
- ♧ : 그것도 궁금하고 야구도 봐야겠고 해서 망설이다가 그냥 야구를 봤는데 열만 받았잖아요.
- ♣ : 그렇다고 보다가 꺼버렸냐?
- ♧ : 그럼요. 보면서 열 받을 일 있어요? 괜히 건강만 해치게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라는데….
- ♣ : 그래 잘했다.
- ♧ : 저는 正分合을 알면 열 안 받는 줄 알았어요. 완전히 모든 걸 그냥 이해하니까요.
- ♣ : 너희는 개체구조여서 먼저 열을 받고 난 후에 이해하는 거다.
- ♧ : 그렇군요.
- ♣ : 그리고 상대는 너의 거울이니 ‘네가 그 여건이 되었을 때’ 너는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것을 다짐하고.
- ♧ : 지혜가 없으면 상대가 나의 거울인지 모르고 그냥 그 짓을 배울 수도 있으니까요.
- ♣ : 그러면 새 진리가 어디로 나타날 건지 알아보자. 이에 대해서도 성경에 예언되어 있다.
- ♧ : 성경에는 이 문제에 대해서도 예언이 있어요?
- ♣ : 마태오 21장 43절, 마르꼬 12장 9절, 루가 29장 16절에 보면, 예수는 자신의 새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 “잘 들어라, 너희는 하느님의 나라를 빼앗길 것이며, 도조를 잘 내는 백성들이 그 나라를 차지할 것이다.”고 하여,
- 다음에 나타날 진리 출현 장소가 이스라엘이 아닌 것을 분명히 했고,
- 요한계시록 3장 12절에도,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로운 이름을’이라고 하여,
- 다음 진리는 예수가 아닌 새로운 이름으로 나타나 새 시대(새 예루살렘)를 열게 될 것을 말하고 있다.
- ♧ : 그렇다면 예수가 직접 오는 것도 확실히 아니고, 또 예수가 활동하던 이스라엘이 아닌 것도 확실하네요?
- ♣ : 또 이사야 24장 14~15절을 보면, “야훼께 영광을 돌리는 저 소리가 바다에서 울려오는구나. 해 뜨는 쪽에서도 야훼께 영광을 돌려라. ”고 하였고,
- 이사야 41장 25절에도 “해 뜨는 곳에서 그를 지명하여 불러 온다.”고 하였으며,
- 이사야 46장 11절에서는 “나만이 해 돋는 곳에서 독수리를 불러오며 먼 곳에서 내 뜻을 이룰 사나이를 불러온다.”고 하였으니,
- 이를 마태오 24장 26~28절의 “시체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여드는 법이다.”와 연계하면,
- ‘해 돋는 곳에서 독수리’, ‘먼 곳에서 내 뜻을 이룰 사나이’는 해 돋는 먼 곳에서 내 뜻을 이룰 사나이(남자)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 ♧ : 그렇다면, 결국 이스라엘의 해 돋는 먼 동쪽에서 남자(사나이)로 나타난다는 거네요?
- ♣ : 그렇지. 요한계시록 7장 2절에도, “또 보니 다른 천사 하나가 살아계신 하느님의 도장을 가지고 해 돋는 쪽에서 올라오고 있었습니다.”라고 하여,
- 결국 새 진리는 예루살렘에서 보면 해 돋는 먼 동쪽에서 하느님을 잘 믿는(마태오 21장 43절=도조를 잘 내는) 백성에게서 나타날 것을 밝혔다.
- ♧ : 예루살렘에서 볼 때 해 돋는 먼 동쪽에서 하느님을 잘 믿는 백성이라고요?
- ♣ : 당연한 거 아니냐? 하느님의 새 진리가 하느님을 가장 잘 따르는 백성에게서 나타나는 게.
- ♧ : 그렇겠군요.
- ♣ : 그런데 1974년 4월 한국을 떠난 리쳐드 러트 신부의 강연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 “극동과 동남아에서 필리핀을 제외하고 한국처럼 기독교세가 확장된 나라가 없다. 그러나 필리핀의 기독교는 스페인의 식민지 정책에 의해 확장된 것이지만,
- 한국 기독교는 저 유명한 천주교의 이승훈씨와 같이 한국인 자신의 힘으로 훌륭히 토착화시켰다.”고 하여 (1974. 4. 중앙일보) ,
- 한국이 극동과 동남아에서 하느님의 뜻이 가장 잘 이루어진 곳(도조를 가장 잘 낸 곳)이라 했고,
- 또 소설 『25시』의 작가이며, 세계 종교의 연구가이자 그리스정교의 부주교인 루마니아의 게오르규도 한국을 방문했다가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에는 이 같은 신선한 빛이 잘 어울려 있다. 베들레헴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그리스도가 태어났지만, 그 이전에 아무도 그곳에서 빛이 태어나리라고 생각치 않았다. 빛은 작은 곳에서 태어난다.
- 빛이 이 나라 한국에서 비칠 것이라는 근거는 이 민족이 많은 괴로움을 당해 왔다는 데 있다.”라며(1974. 3. 23. 중앙일보),
- 마지막 빛이 한국에서 나타날 것을 예측했다.
- ♧ : 외국의 성직자들도 새 진리가 한국에서 나타날 거라고 예측했단 말이에요?
- 그렇다면 종합적으로 이스라엘의 해 돋는 먼 동쪽에서 하느님 사상을 가장 잘 따르는 민족이 곧 한국이네요?
- ♣ : 그렇다. 내가 앞에서도 말했지만, 너희 민족이 영성이 풍부하다고 했지.
- 그 결과 너희 민족에게서 나타나는 영적 기록인 전설의 고향을 비롯한 많은 영적 현상들이 사실이라고.
- ♧ : 예.
- ♣ : 그 모든 게 다 이유가 있다. 正, 分, 合 원칙에 의해 품종 개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토양(土養=分)이기에,
- 새 진리가 나타날 수 있는 것도 바탕인 토양(土養)이 중요하다.
- ♧ : 그렇군요.
- ♣ : 그리고 또 천주교에는 ‘성 말라기서’ 라고 하는 세상의 종말과 로마 교황에 대한 예언서가 있다.
- 이것은 12세기 아일랜드의 아마주 대사교로 일했던 ‘나엘 나에도크 우아 몰가이’ 라는 사람이,
- 당시의 교황인 세레스틴 2세부터 시작하여 그 이후 세상 종말까지의 교황에 대한 특징, 재위기간, 출신지 등을 예언한 것인데,
- 이 예언은 역대 교황에 대하여 지금까지 정확하게 맞추어 왔다고 한다.
- 이 예언에 따르면 그때부터 세상의 종말까지 이르는 교황의 수는 111대이고, 2005년 4월에 죽은 교황 요한바오로 2세는 110대 이다.
- 즉, 그 예언은 2005년 4월에 죽은 요한바오로 2세 교황의 다음 교황에서 세상의 종말이 예고되어 있으며, 그렇기에 그 이후의 교황에 대한 예언은 없단다.
- ♧ : 2005년 4월에 죽은 요한바오로 2세 다음 교황 때에 세상의 종말이 온다고요?
- ♣ : 그래.
- ♧ : 그럼 지금의 베네딕토 16세 아닌가요?
- ♣ : 아니다. 왜냐하면, 이 예언서의 내용을 보면, 111대인 마지막 교황은 크나큰 시련을 겪으면서 양에게 먹이를 주겠고,
- 그 시련이 지나간 다음 일곱 언덕이 있는 도시는 송두리 째 파괴되어 심판자는 인간들을 심판한다고 했다.
- ♧ : 이게 무슨 이야기예요? 왜 마지막 교황이 핍박받고 크나큰 시련을 겪으며 양에게 먹이를 주고, 도시는 송두리째 파괴되고 심판자는 심판을 해요?
- ♣ : 그건 신약시대의 마지막 교황은 곧 지금 천주교에서 선출된 베네딕도 16세가 아닌,
- 신약 시대의 열매이며, 새 시대의 씨앗으로서 새 진리를 가지고 나올 사람이기에,
- 기존 교단에게 이단으로 몰리는 핍박을 받으며, 인간(양)들에게 진리(풀)를 알려 줄 것이고,
- 그 시련이 지나간 다음에는 하늘(3)과 땅(4수)에 있는 모든 잘못된 오류(3+4=7=일곱 언덕)들이 송두리째 파괴된다는 것이며,
- 그 진리는 인간들이 스스로를 스스로 분별(심판)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 ♧ : 그러면 천주교의 마지막 교황이 시련과 핍박을 받는다고 하는 것은, 천주교에서 이번에 선출한 베네딕도 16세 교황이 아니고,
- 신약시대의 열매이며, 새 시대의 씨앗으로서 새 진리를 가지고 나타나는 사람을 말하는 건가요?
- ♣ : 그렇지. 구약 때에도 예수는 구약 과정의 열매이며, 신약시대의 씨앗이었기에 구약 화목제물의 과정을 거쳤지 않았냐?
- 그렇듯이 새 진리를 가지고 나오는 사람 역시 신약과정의 열매이며, 새 시대의 씨앗이기에 신약 과정의 의미를 거칠 것이다.
- ♧ : 그러면 요한바오로 2세 다음에 천주교에서 선출된 베네딕도 16세가 교황이 아니고, 새 진리를 가지고 나오는 사람이 신약시대의 마지막 교황이라는 건가요?
- ♣ : 그렇다.
- ♧ : 그러면 베네딕도 16세 교황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 ♣ : 그 사람은 천주교에서 선출한 교황이지만, 하느님의 섭리는 이미 신약시대의 천주교를 떠났다는 것이다.
- ♧ : 그럼 천주교는 어떻게 돼요?
- ♣ : 구약시대가 끝나고 예수로부터 신약시대가 시작된지 벌써 2,000년이 지났지만 유대교가 아직도 남아있고,
- 세례 요한을 추종하는 사람들도 소아시아지방에 아직도 남아있듯이,
- 지금의 천주교도 신약시대가 지나갔지만 앞으로도 계속 교황을 선출하며 正, 分, 合 원칙에 의해 흘러가겠지,
- ♧ : 그래요?
- ♣ : 그렇다. 왜냐하면, 그게 正, 分, 合 원칙이니까.
- 그렇기에 예언서에는 마지막 교황을 ‘감람나무의 영광 ’이라고 비유했으며, ‘로마인 베드로 ’라고도 했다.
- ♧ : 그건 무슨 의미입니까?
- ♣ : 여기서 말하는 감람나무(올리브)란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이니,
- 즈가리아 4장 6절: 그 천사가 나에게 일러주었다. 이것은 야훼께서 즈루빠벨이 할 일을 말씀하신 것이다.
- “그것은 권세나 힘으로 될 일이 아니라 내 영을 받아야 될 일이다. ” 만군의 야훼께서 하신 말씀이시다.
- 11절: 나는 그 천사에게 “그러면 등잔대 오른쪽과 왼쪽에 있는 올리브나무(감람나무) 두 그루는 무엇입니까?”
- 12절: “또 금대롱으로 기름을 대어주는 올리브 나뭇가지가 둘 있는데 그것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다.
- 13절: 그 천사가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냐? 고 하기에 내가 모르겠다고 대답하자.
- 14절: 그는 이렇게 일러주었다. “올리브나무 두 그루는 온 세상의 주를 모시도록 기름 부어 선별한 두 사람을 뜻한다.
- 요한계시록 11장 4절에도, 이 두 증인이란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 앞에 서 있는 두 올리브 나무이며, 두 등불입니다. ”
- 즈가리아 예언서와 요한계시록의 이 구절은, 신약시대의 열매이며, 새 시대의 씨앗인 마지막 교황은 예수와 같은 의미와 역할로서 두 번째라는 것이고,
- 또 로마인 베드로란 뜻은 로마제국이 천주교 국가였기에, 새 시대의 씨앗이 천주교인 중에서 나온다는 것이며,
- 예수는 십자가에 죽은 후의 자기 역할을 베드로에게 넘겼기에, ‘로마인 베드로’란 신약(예수) 다음의 새 시대 씨앗을 말하는 것이다.
- ♧ : 성경에는 이런 희한한 예언서가 있군요.
- ♣ :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예수 이후 천주교(적통)를 통해 이어져 오고 있는 신약시대의 하느님 섭리는 110대 교황인 요한바오로 2세로 끝나고,
- 그다음 111대 교황은 신약시대의 열매이자, 새 시대의 씨앗으로서 새 진리를 가지고 나오는 그리스도이기에, 신약의 111대 마지막 교황으로 비유한 것이다.
- ♧ : 그런 거예요?
- ♣ : 그래서 요한바오로 2세는 2005년에 죽으며 임기가 끝났고, 正, 分, 合 원칙 시대는 2005년부터 시작된다.
- ♧ : 그러니까 2005년부터 1,000년 간의 새 진리 正, 分, 合 원칙 시대가 시작되는 거예요?
- ♣ : 그렇다. 그리고 예언서에 111대 이후의 교황이 더 기록되지 않은 것은, 예수의 상징인 교황을 표징으로 하느님에게 나아가던 신약시대는 끝이 났고,
- 새 시대는 개개인이 正, 分, 合 원칙을 알아 직접 체험하며, 하느님(神)과 하나(그리스도) 되는 시대이기에 교황의 의미가 더 이상 없기 때문이다.
- 그러므로 신약시대의 열매로서 마지막 교황이며, 새 시대의 씨앗으로서 새로운 진리를 가지고 나오는 사람은,
- 이제는 신약 진리 시대가 지났다고 할 것이기에(해와 달이 빛을 잃고), 기존 교단으로부터 핍박을 받을 것이고, 크나큰 시련을 겪으며, 양에게 먹이를 준다고 한 것이다.
- 이와 같이 하느님께서는 이미 12세기에 천주교의 아마주 대사제를 통하여, 서기 2000년 경이면 신약시대가 끝나고, 천주교인 중에서 새 진리를 갖고 나와 새 시대가 열릴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 ♧ : 그렇군요.
- ♣ : 그렇다. 그리고 이렇게 새 진리가 나타나 새로운 세계가 되는 것을 성경은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했으니,
- 고린도후서 5장 17절을 보면 바울이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 사람이 됩니다. 낡은 것은 사라지고 새것이 나타났습니다.”라고 하여, 인간에게 영적 성장이 생기는 것을 “새 사람이 된다.”고 표현했고,
- 베드로후서 3장 13절에도 “우리는 하느님의 약속을 믿고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고 하였고,
- 요한계시록 21장 1절에도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이전의 하늘과 이전의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없어졌습니다.”라고 했으며,
- 이사야 66장 22절에서도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은 무너지지 아니하고… ”,
- 요한계시록 21장 5절에는 “보아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든다.”고 하였으니.
- 이것은 자연계에 천재지변이 일어나 하늘과 땅이 깨어지고 새로운 하늘과 땅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 보다 상위개념의 새 진리가 나타나, 인간들의 영적 성장에 대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 그러므로,
- 루가 17장 21절을 보면 “하느님 나라가 보아라, 여기 있다. 혹은 보아라, 저기 있다고 말할 수도 없다. 하느님 나라는 바로 너희 가운데 있다.”고 하였고,
- 요한 6장 63절에도 “육적인 것은 아무 쓸모가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적인 것이며 생명이다.”라고 하여,
- 새 진리는 인간들에게 영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임을 확실히 밝혔다.
- ♧ : 그렇군요. 그럼 우리 대화는 다 끝났나요?
- ♣ : 아니다. 이제 너와의 이 대화가 왜? 어째서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남아있다.
- ♧ : 예?
- ♣ : 내가 너 하고 이 대화를 하게 된 것도 正, 分, 合 원칙에 의한 것이기에 그것도 밝혀야 한다.
- ♧ : 이 대화를 하게 된 것이 正, 分, 合 원칙에 의한 것이었다고요?
- ♣ : 그것마저 밝혀야 우리의 대화는 끝이 난다.
- ♧ : 그럼 내일도 나와야 하네요?
- ♣ : 그래. 내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