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완성 – 21. 우주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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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일일째 날

원칙으로 나타난 신비한 우주창조

  • ♧ : 나오셨어요? 
  •  : 벌써 와 있었지. 오늘은 ‘4가지 존재원칙’과 ‘5가지 움직임의 원칙’에 대한 것이다. 
  • 4가지 존재원칙은, 
  • ① 우주는 4의 완전수인 4:4:4:4로 존재한다. 
  • ② 존재는 상대적(二分法 )이다. 
  • 무한(無限=0)과 유한(有限),  전체성(0)과 개체성,  무형(無形)과 유형(有形),  핵(核)과 구성체(構成體) ,  질(質)과 량(量),  강(强)과 약(弱) 등등~, 
  • ③ 무한(0)한 영계핵, 영계, 마음계, 자연계는 시작과 끝이 없지만, 유한(有限)한 개체가 모여 이루는 구성체는 시작과 끝이 있다. 
  • ④ 자연계, 마음계는 개체성이기에 개체구조일 때부터 동시에 존재한다. 
  • 하지만, 영계, 영계핵은 전체성(0=통짜)이기에 자연계, 마음계의 질 비중이 고루(0=전체성) 갖추어져야 동시에 존재한다. 
  •  
  • 5가지 움직임의 원칙은, 
  • ① 같은 질이면 같은 목적을 중심으로 한 움직임이 일어난다. 
  • 인간사회를 보면, 같은 질의 취미나 기술, 사상, 능력이나, 목적을 가진 사람끼리 우선 뭉친(집단)다. 
  • 미국의 ‘로버트 호프스테더 박사’가 소립자(쿼크)는 같은 질끼리 뭉친다는 것을 발표해 노벨 물리학상(1960년대)을 받았다. 
  • ② 이러한 같은 질의 움직임에도 순서가 있으니, 
  • 첫째, 상대적이지만, 좀 더 같은 흐름일 때 우선 움직인다. 
  • 자연 발생적인 국가 정당을 예로 들면 강경파, 중도파, 온건파다. 소립자(쿼크)도 양성자, 중성자, 전자가 있고, 
  • 둘째, 같은 질이지만 상대적 흐름일 때 움직인다. 
  • 상대적인 강경파, 중도파, 온건파가 뭉쳐 하나의 정당이 된다. 물론 소립자(쿼크)도 상대적인 양성자, 중성자, 전자가 뭉쳐 하나의 원자가 되고, 
  • 셋째, 같은 구성식(構成式)일 때에 뭉친다. 같은 구성식을 가진 각 정당이 뭉쳐 하나의 국가를 이룬다. 
  • 물론, 소립자(쿼크)도 같은 구성식을 가진 원자끼리 합하여 분자를 이루고, 
  • ③ 이렇게 같은 목적으로 움직일 때 개개의 질량과 구조(형태) 비중에 따라 천차만별의 흐름이 일어난다. 
  • 그 결과 같은 부처(部處)에서도 인간들은 앎과 능력과 개성차이에 따라 천차만별의 움직임을 보인다. 
  • 물론 같은 목적으로 하나의 구성체를 이룬 소립자(쿼크)들 도 마찬가지이다. 물건을 굴리면 질량이나 형태(구조)에 따라 구르는 움직임이 다르듯이, 
  • ④ 우주의 근본 4數는 (4:4):(4:4)로서 2:2의 상대적 흐름을 일으킨다. 
  • 이것은 뒤에서 도표(그림)로 설명해주마. 
  • ⑤ 핵(核)은 목적(目的)과 기록(앎=記錄)의 2가지 기능이 있고, 구성체는 목적이 밑(下) 으로, 느낌이 위(上)로 흐르는 기능이 있다. 
  • 그렇기에 사회의 모든 조직도 과장, 부장, 대통령 등 핵(核)은 그들이 속해 있는 조직의 모든 것을 앎(기록)고 , 지시(목적)하는 2가지 기능이 있고, 
  • 부서의 구성원들은 핵(長)의 지시(목적)대로 움직이고, 결과(느낌)를 보고하는 흐름이 있다. 
  • 물론,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소립자(쿼크)도 마찬가지다. 
  •  
  • ♧ : 햐! 참 신기하네요. 
  • 사회의 기초단위인 개체 인간이 이루는 사회 구성순서나, 
  • 물질의 기초단위인 개체 소립자(쿼크)가 물질을 이루는 구성순서가 똑같다니. 
  •  : 이 우주에 흐르는 원칙은 正, 分, 合, 뿐이니까 당연하지. 
  • ♧ : 그러니까요. 
  •  
  •  : 무엇이든지 5가지는 2:3으로 나뉜다고 했지. 
  • ♧ : 네! 
  •  ♣ : 5가지 움직임의 원칙도 2:3으로 나뉜다. 
  • ♧ : 예? 
  •  ♣ : 움직임의 원칙 1, 2는 ‘같은 목적’을 중심으로 흐르는 것이고, 움직임의 원칙 3, 4, 5는 ‘상대적 흐름’을 일으키는 것이다. 
  • ♧ : 햐! 놀랍습니다. 
  •  
  •  : 그런데 하느님의 체질로 이 우주를 창조했다는 것이 기독교 신약성경 요한복음 1장 1 ~3 절에도 있다. 
  •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느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느님이시라. 
  • 그가 태초에 하느님과 같이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고 했다. 
  •  ♧ : 그런데 성경은 원칙을 하느님의 체질이 아닌 ‘다른 존재’같이 말했네요. 
  •  : 그 당시 인간들의 수준에 맞춘 최선(0)이었다. 그러나 말씀이 곧 하느님이라고 했으니 그게 그거지.